서울대, 수익창출형 옥상녹화 보고회 개최
"빗물로 일석오조" '그린캠퍼스' 실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6-03 15:35:07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이준식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의 축사로 시작하는 본행사는 1부(보고회), 2부(현장견학)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하늘물고기미디어 황성연 PD의 <도시의 재난, 그리고 탈출>, 서울대 한무영 교수의 <수익창출형 옥상녹화 - PSI식 물 관리>, 서울대 빗물봉사학술동아리 “우비”가 <우리들만의 옥상 이야기>를 발표한다. 그 밖에도 텃밭분양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서울대 빗물연구센터 연구원들의 안내로 공과대학 35동에 설치된 옥상정원 및 텃밭, 빗물저금통, 가로수 띠녹지, 무수변기 등의 견학과 추첨을 통해 옥상텃밭을 무료로 분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공과대학은 35동 옥상을 6개 구역으로 나눠 꽃밭, 정원, 텃밭 등으로 '마이가든'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마이가든 전체 면적의 280 m2 (84.7 평)을 차지하는 옥상텃밭 중, 140 m2 (42.35 평) 의 텃밭을 24개 구역으로 나누어 서울대학교 전체 학생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분양해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 정원은 옥상 하단의 구조를 오목형 구조로 만들어 지상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고 물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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