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6년째 현충원 봉사활동으로 '호국보훈의 달' 열어

학생, 교수, 직원 참여 총혼탑 참배와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5-31 17:00:14

▲한남대는 31일 학생, 교수,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31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학생, 교수,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충혼탑을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매년 6월 1일을 이같은 봉사활동과 충혼탑 참배로 시작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지난 2005년 훈련 도중 순직한 한남대 출신 故 안학동 하사(당시 23세·기계공학과 2)가 안장돼 있다.


故 안 하사(당시 병장)는 2005년 군 복무 당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전술훈련 도중 동료 부대원 3명과 함께 장맛비에 의해 순식간으로 범람한 급류에 휩쓸려 제대를 한 달여 앞두고 순직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한남대는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오는 6월 11일과 12일에는 교내 중앙로 인도에서 6.25참상 사진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김형태 총장은 “한반도와 주변 국가 정세가 격변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뚜렷한 국가관 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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