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학생, 춘계 농촌 봉사활동 다녀와
24일부터 3일 간 남해군 관당마을에서 마늘 수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5-28 09:22:03
동아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자매결연을 한 남해군 관당마을 마늘밭에서 이뤄졌다. 농촌봉사활동 참가자들은 24일 관당마을에 도착해 바로 마늘 수확에 뛰어들었다. 1인당 약 70평의 마늘을 수확, 총 8000여 평의 마늘 밭을 작업했다.
동아대 권성길 총학생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관당마을을 찾았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은 일에 힘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이 잘 챙겨주셔서 한 가족처럼 일할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음식의 소중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정도 듬뿍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당마을 정현일 이장은 “학생들이 손자, 손녀처럼 참 잘한다. 학생들도 자기 공부하랴 바쁜데 선뜻 도와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동아대와 자매결연을 통해 매번 농번기 때마다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해줘 큰 보탬이 된다”고 밝혔다.
동아대와 남해군 관당마을은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촌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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