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中 베이징서 중국학생 대상 ‘한국어 장기대회’ 열어

한국어연극대회 1등 팀, 1인당 400만 원 지원 등 한 학기 교환학생 기회 제공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5-28 09:20:21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한국문화원, 재중한국상회와 공동으로 ‘중국인학생 한국어 장기대회'를 지난 23~24일 이틀간 중국 북경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중국 현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잠재 유학생 자원에게 건국대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연극 △한국어말하기 △한국어노래자랑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건국대 교수, 언어교육원 강사, 국제협력처 직원을 비롯해 재중한국상회 회원 등이 심사를 맡았다.

한국어연극대회 1등 팀에게는 건국대에서 한 학기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기회가 제공됐으며 건국대가 기숙사 비용도 절반을 부담, 1인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한국어말하기대회와 한국어노래자랑대회 1등에게는 상금과 함께 10주 동안 건국대에서 어학연수생으로 공부할 기회가 제공됐다.

건국대 정의철 국제협력처장은 "한중 양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한국어장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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