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 선정

체험 위주 융합형 기술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5-23 15:25:15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재 이미 구축된 2개 권역(충청·강원권-충남대, 호남·제주권-전북대)을 제외한 3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대경권)에서 3개의 센터가 선정됐으며, 동남권에서는 부산대가 선정됐다.

부산대는 주관책임자인 기계공학부 임오강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 및 공학교육거점센터 센터장)를 중심으로 부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청소년(K-12) 대상 프로그램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부산대는 ‘창의융합 지식을 갖춘 착한 미래 공학도 양성’을 사업목표로 이 대학만의 차별화된 프로젝트인 ‘헵타푸스(일곱팔문어)’를 제안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7종(착한 기술 교실, 동아리 공학 교실, K-12 로봇캠프, 기술봉사 캠프, 미래상상경진대회 시작품 제작,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진로지도)을 바다 캐릭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이번 달부터 매년 2억 원씩 최대 5년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체험 위주의 융합형 기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동남권 중·고교 청소년들의 산업기술분야에 대한 흥미 유도 및 창의기술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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