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김혜순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이민정책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5-21 16:39:43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김혜순 교수가 법무부 주최로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 교수는 이민정책 관련 분야 연구와 주요 이민정책 관련 정책자문 등을 통해 우리나라 이민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특별히 인정받아 교육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2007년 한국사회학회 다문화 T/F팀장(2년), 2009년부터 현재까지 외국인정책위원회 외국인정책실무위원, 2010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자문위원(2년), 2011년 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 초대위원장(2년), 2012년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세대분과위원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민정책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계명대에 국내 최초 관련 학과인 이민다문화사회학과가 창설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2008년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 창설, ABT대학(재한외국인과 국민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거점대학) 선정,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2008) 및 법무부(2009) 업무협약 체결,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거점기관 선정, 2010년 세계인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등 계명대가 이민다문화분야 선도기관으로 자리를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교수는 "뜻밖의 수상이라 기쁘고 학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나라 이민정책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1955년 출생으로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에서 석·박사(사회학)학위를 받았다. 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 초대위원장,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세대분과위원을 역임했으며 1986년부터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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