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선희 교수, 스승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27년 강단서 학생 교육 열정… 16일 전북대서 훈포장 전수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5-16 14:51:11
김 교수는 27년 동안 강단에 서 오면서 의대 및 의전원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외국인 대학원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BK21 사업인 ‘21세기형 의과학 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을 맡아 의전원생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데 앞장서며 의학 교육의 질을 크게 높여왔다. 박사학위 논문제출 요건으로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의무조항을 신설해 학생과 교수의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도 쌓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 사업단은 BK21사업 평가에서 매년 전국단위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 교수는 “다른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은데 이런 훌륭한 상을 제가 받게 돼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교육자로서 학생들을 더욱 잘 가르치고, 연구자로서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가 담긴 만큼 앞으로 좋은 스승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1986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해 오며 의과학연구소장, 보건대학원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산학협력단 21세기 의과학인력양성사업단장, 대학본부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대학 기획처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