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개교 9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학산 윤윤기 선생의 삶 되돌아 보는 시간 가져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5-14 17:59:12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는 개교 90주년을 맞아 14일 교내 교육매체관 오헌실에서 '전남사범의 설립과 학산의 민족교육운동 정신'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산윤윤기기념사업추진위원회 임추섭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학산윤윤기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광주교대의 모체인 전라남도공립사범학교(1923-1931년)의 설립과정과 운영과정을 살펴보고 전남사범을 대표하는 제1회 졸업생 항일민족운동가 학산 윤윤기 선생의 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와 광주대 한규무 교수가 전남사범의 개교와 운영, 폐교와 학산의 생애와 민족교육운동에 관한 자료를 발표함으로써 학술적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선 총장은 "광주교대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족교육을 위해 사설학교 양정원을 세운 학산 윤윤기 선생의 교육이념을 되살리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우수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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