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LINC사업단, 1차년도 평가 우수 등급 받아

사업비 40억 원 확보… 우수한 현장실무인력 양성에 역점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5-10 15:11:05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이 호남제주권 1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사업비 23억 원에 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2013년도 총 사업비 4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장밀착형 산학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군산대는 호남제주권 사업단의 평균(874점)보다 높은 883점을 획득했다.

평가기준은 ▲취업률 ▲산학협력 가족회사수 ▲교수업적시 산학협력실적 반영 비율 ▲공동연구장비 운영수익 ▲산학협력중점교수 현황 ▲산학협력단 내 정규직 및 전문인력 비율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이수학생 비율 ▲창업지원 현황 ▲기술사업화 실적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실적 ▲특성화 분야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교수 1인당 기술이전 및 계약건수 ▲교수 1인당 산업체 공동연구 과제수 및 연구비 등이다.

군산대가 우수판정을 받고 이처럼 사업비를 증액 받은 것은 지역산업체의 산학협력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해 산업체의 의견을 대학교육에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 캠퍼스, 산학중점교수제, 분야별 산학협의체 운영,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교육센터, 인력수요기반 연계 전공, 후진학 교육체계 등을 도입해 전북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현장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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