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기부자의 뜻 깊이 새기겠습니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가져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5-10 11:55:49

▲ 이화여대가 9일 기부자들의 뜻을 새기기 위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마련했다.
이화여자대학교(김선욱 총장)는 지난 9일 오후 6시 교내 ECC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127주년을 기념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의 수준을 높이고 그 뜻을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과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조종남 총동창회장 등 교내 인사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안상수 전 인천시장, 정선태 전 법제처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김정식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박병석 흥한재단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총장이 환영사를 한 후 태블릿 PC를 터치, 디지털과 조명을 이용해 기부자 명패에 불이 켜지도록 하는 것으로 시작됐고 명예의 전당 설명과 시연으로 이어졌다.


명예의 전당은 ECC 지하 4층 다목적홀에 조성됐으며 ‘디지털 월(digital wall)’과 ‘아날로그 월(analogue wall)’로 구성됐다. ‘나눔의 빛’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이 곳에서 전체 기부자 1만 8733명은 디지털 월에, 1억원 이상 기부자 221명은 아날로그 월에 이름을 올렸다.


이화여대는 지금까지 모금한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 교육환경 개선 및 시설확충, 학생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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