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토 끝섬 어린이 초청 '꿈나래 돛단배 캠프'
가거도·울릉도·흑산도 영호남 어린이 100명 초청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5-09 16:38:54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단(단장 이혁신)이 주최하고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과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조규정), IT스퀘어(단장 정영기)가 주관하며 지난 8일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호남대와 광주전남 일원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경북 울릉도와 전남 가거도, 흑산도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와 교사 등 100명은 호남대 생활관에 머물며 광주·전남지역의 문화체험과 함께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참가자들은 9일 호남대 IT스퀘어에서 입소식을 가진 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CGI센터, 방송국 등 광주의 주요 산업·문화시설을 돌아본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무등야구장을 찾아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트의 경기를 관람한다.
10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체험교육전시관인 호남대 IT스퀘어를 견학하고 의상학과의 '패션페인팅', 호텔경영학과의 '호텔리어 체험', 축구학과의 '묘기축구 관람 및 미니운동회', 조리과학과의 '일류쉐프체험&저녁식사', 미디어영상공연학과의 '미디어영상공연학과와 함께 하는 공연&레크레이션체험' 등에 참가한다. 11일에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과 남도문화체험이 실시된다.
호남대 관계자는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해 12월에도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고흥 금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1박 2일간 '꿈나래 돛단배 캠프'를 개최했다"면서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문화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탐색, 진로지도에 도움을 준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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