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중소기업 관련 국책사업 잇따라 선정
산학융합 연구마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5-08 18:23:59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창원대에 따르면 이달 초 동남권 최초로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산학융합 연구마을’에 선정됐다. 산학융합 연구마을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확보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우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대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연간 2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내에 지역 20개 중소기업의 연구소를 입주시켜 집적화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대의 우수한 연구진(교수)이 입주기업 연구소와 1:1 매칭을 통해 맞춤형 관리·지원을 책임진다.
특히 창원대가 보유한 연구 잠재력 및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인력의 상시 기술교류 및 협력 지원 ▲연구인력 부족 문제 해결 ▲성장 정체기업의 재도약 발판 마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원대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3년 전국 권역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사업’에서 2년 연속 경남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창원대는 향후 2년간 국비 7억원과 시비 1억원, 교비 4800만원 등 총 8억여원의 예산으로 경남지역 내 중소기업의 융합기술과제 발굴 및 기획, 기술력 해결 지원, 융합기초그룹 운영 등 도내 중소기업 융합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같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양산, 김해, 진주, 거제, 남해, 거창지역에 있는 대학들과 거점협력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융합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창원대는 “동남권 ‘산학융합 연구마을’ 사업과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동시 선정됨에 따라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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