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개교 108주년 기념식·고대인의 날 행사 개최

2013 크림슨 어워드, 특별공로상 수여

정성민

jsm@dhnews.co.kr | 2013-05-04 10:07:52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와 고려대 교우회(회장 주선회)는 지난 3일 고려대 본관 앞에서 '개교 10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크림슨 어워드(발전공로상) 및 총장 특별공로상 ▲사회봉사상 ▲공로상 ▲석탑강의상 ▲교직원 포상 ▲고대가족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지부분회 표창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크림슨어워드(발전공로상)과 특별공로상이 신설된 것이다. 크림슨 어워드는 고려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인물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고 특별공로상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해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다.


2013년 크림슨어워드 수상자로는 황의빈 혁성실업 대표,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 유광사 유광사병원 원장, 김경은 금한산업 사장, 최상영 영스틸 대표(이상 개인)와 하나은행, CJ그룹(이상 기업)이 선정됐다. 특별공로상 수상자로는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이 선정됐다.


기념식에서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지난 108년동안 자유, 정의, 진리의 고대정신 아래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됐고 실천하는 지성으로 사회 전 영역에서 구심점이 돼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선사후를 실천해 전 세계, 인류에 공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지금 우리는 본교 역사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다. 이 길은 인류 사회를 위한 길이며 고려대의 이상과 다음 세대의 희망을 향해 지속가능하며 의미 있는 성장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쉬운 길보다는 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찬란한 고대정신이 약동하고 우리의 비전 또한 온전히 이룩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선회 고려대 교우회장은 "개교 108주년을 맞는 이 자리를 통해 고대 구성원의 단합과 상호발전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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