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설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5-02 17:07:56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는 오는 3일 교내 사회대 희관기념홀에서 설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50년사'의 발간소개와 2부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지난 50년 동안 연구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1부에서는 1963년 법정 연구소로 설립된 이후 1975년까지 동숭동 캠퍼스에서의 초창기, 관악 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1995년까지의 발전기, 그리고 2000년대에 진입하며 맞이한 현재의 도약기를 되짚는다.


2부에서는 학술지 《언론정보연구》 50년에 대한 내용 분석 그리고 연구소 역대 소장을 역임한 임근수, 김규환, 박유봉, 이상희 교수의 인물 평전도 다룬다.


1963년 3월 1일 '신문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 1994년 '언론정보연구소'로 그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언론정보연구소는 우리나라 대학 최초의 언론학 관련 연구소로 설립 초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인 언론인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언론정보연구소는 초창기 언론학의 수용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현재는 국내외 여러 기관과의 협력 하에 커뮤니케이션 현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연 2회 발간하는 《언론정보연구》는 1964년 창간된 《신문연구소학보》가 1994년에 확대 개편된 것으로 2007년 한국학술진흥재단(현재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 2010년에는 등재지로 선정된, 한국 언론학계의 대표적인 학술지의 하나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