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강신형 교수 미국기계학회(ASME) 석학회원 선임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5-02 15:39:38
ASME 석학회원은 연구업적과 교육, 전문분야에 대한 공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회원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전 세계 12만명 회원 중 단 2%만 해당된다.
ASME는 1880년 창립 이래 3000여 명의 회원에게 이 자격을 부여했으며 국내에는 이우일 서울대 공대학장 등 10여 명이 석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 교수는 국내 유체역학 및 유체기계 분야의 대표주자로서 지난 30여 년 간 연구개발과 교육을 병행하며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한기계학회를 비롯한 다수의 학회 회장을 역임해 기계산업의 발전과 기계인의 단합에도 앞장섰으며, 산·학·연 협력사업을 통해 국산제품의 해외진출을 가속화시켰다. 최근에는 국제공동개발을 통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국산화하는 국책과제를 성사시켜 국내 가스터빈 산업의 새 시대를 열었다.
강 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일본기계학회, 아시아유체기계협회 및 미국 기계학회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특히 2011년에는 미국, 유럽, 일본 중심에서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포함한 유체공학학술대회(ASME-JSME-KSME FED)가 일본에서 개최되도록 주도하고, 2015년 한국 개최를 성사시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ASME의 국제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 교수의 이러한 공로는 국내에서 이미 인정받아 2012년 과학의 날에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을 수훈하고, 같은 해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기계인’으로 최초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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