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육대학원, 중국 청도시 정양학교에 장학금 후원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5-02 14:47:26

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정성은)은 중국 만리장성 이남의 유일한 조선족학교인 청도시 정양학교(교장 유춘희)와 학생 2명에게 2년 동안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협약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군산대 일행이 정양학교를 방문하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외국어 교육지원 및 교생실습 외에 발전적 교육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유춘희 교장은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정성은 학장을 비롯한 군산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만리장성 이남의 유일한 조선족학교로서 한민족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바른 교육을 실천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은 원장은 “한문학과 대학원생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중국 내 조선족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정양학교 교육이념이 전 중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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