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대표들, 동국대 MBA에 장학기금 기부

도충홀딩스 도충락 회장 등 후배 경영인 양성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달라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5-02 10:15:02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 경영전문대학원에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인들의 장학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동국대는 지난 1일 도충홀딩스(주) 도충락 회장과 (주)금오전자 김기상 대표, (주)교촌경인유통 장종대 대표, (주)영보화학 이영식 대표 등 4명의 중견·중소기업 대표들이 김희옥 총장을 만나 경영전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총 4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도충홀딩스(주) 도충락 회장은 “동국대 MBA는 중소·벤처·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회사를 경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우수한 젊은 기업인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돕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금오전자 김기상 대표도 “앞으로 더욱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동국대와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그리고 금오전자를 포함한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후학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 희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국대 경영대학은 지난해 AACSB 국제인증을 획득해 세계적 수준의 경영대학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후학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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