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먹기' 생활화 나선다"
동신대 내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트륨 저감화 및 미각테스트 세미나 개최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4-26 17:41:28
도내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급식소의 음식물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앞장서고 있다.
동신대 내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도내 50인 이상 100인 미만 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를 위해 '싱겁게 먹기' 식생활 확산운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현재 도내 22개 시군 어린이급식소를 방문, 염도계로 국의 염도를 측정하고 조리사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동신대 산학협력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등을 초청, '어린이 집단급식소 위생 안전관리와 나트륨 저감화 및 미각테스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짠맛 미각테스트는 농도가 다른 5가지 소금물에 대한 짠맛의 강도와 선호도를 측정, 짠맛에 대한 식습관을 판정함으로써 나트륨 첨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
이날 세미나에서 노희경 교수는 “나트륨은 체내 수분을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오랜 기간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어른들은 건강증진을 위해,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싱겁게 먹는 식습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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