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인플레 여전히 심각"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 71.9%‥ 전년 대비 감소 폭 미미
정성민
jsm@dhnews.co.kr | 2013-04-26 11:57:21
대학들의 학점 인플레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4년제 일반대학 173개교의 재학생 교육과정별 성적평가 결과와 졸업생 성적분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이 70% 이상 높게 형성됐다.
구체적으로 먼저 재학생 교육과정별 성적평가 결과의 경우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은 71.9%(A학점 35.0%, B학점 36.9%)로 지난해(73.0%) 대비 1.1%p밖에 감소하지 않았다.
국공립대 재학생의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은 73.3%로 지난해(74.5%) 대비 1.2%p 감소했고 사립대는 71.6%로 지난해(72.6%) 대비 1.0%p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 재학생의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은 74.4%로 지난해(75.2%) 대비 0.8%p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대학은 70.7%로 지난해(71.8%) 대비 1.1%p 감소했다.
또한 졸업생 성적분포의 경우 A학점 33.2%, B학점 56.8%로 B학점 이상 취득 학생의 비율은 90.0%를 기록해 지난해(90.3%) 대비 0.3%p 감소했다.
국·공립대 졸업생의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은 94.2%로 지난해(93.9%) 대비 0.3%p 증가했고 사립대는 88.8%로 지난해(89.2%) 대비 0.4%p 감소했다. 수도권대학 졸업생의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은 92.9%로 지난해(92.7%) 대비 0.2%p 증가했으며 비수도권대학은 88.3%로 지난해(88.7%) 대비 0.4%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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