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의 공정성·신뢰성 확보할 것"
경상대, 오는 29일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 개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4-25 16:19:13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입학본부(본부장 김경모)는 오는 29일 교내 대학본부 개척홀에서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권순기 경상대 총장, 김경모 입학본부장, 정종일 입학부본부장, 오현숙 교수사정관을 비롯해 위촉입학사정관 48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입학사정관제 운영경과 보고,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 총장 인사말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창완 입학지원실장의 특강(주제: 입학사정관제 정책 동향 및 대학 운영사례), 교육연수 프로그램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서약식은 2014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와 학생 선발의 공정성ㆍ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위촉입학사정관은 경상대가 입학사정관전형을 위해 위촉한 학내 교수들이다. 이들은 입학설명회, 학생 선발, 평가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원은 입학사정관전형의 개척인재 전형 모집단위에서 선발 인원 7명을 기준으로 배정됐다. 이들은 30시간의 교육ㆍ훈련을 받고 입학사정관 전형인 개척인재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의 서류평가 및 심층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입학본부는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위촉식 이후 윤리강령 서약식을 개최한다.
윤리강령은 입학사정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적 책무가 강조된 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은 ▲전문성과 윤리적 책무에 따라 행동 ▲모든 활동은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에 근거하여 판단 ▲지원자의 성별ㆍ종교ㆍ지역ㆍ연령ㆍ출신학교ㆍ사회경제적 지위ㆍ인종ㆍ신체적 조건 등에 편견을 갖지 않음 ▲어떠한 청탁도 제공받지 않음 등이다.
위촉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서명해 학교에 제출하는 윤리강령 서약서에서는 ▲뇌물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않을 것 ▲인지한 사실을 사적 용도로 유출하지 않을 것 ▲임무 수행 중에 발생하는 급변상황을 임의로 판단해 조치하지 않을 것 ▲부적절한 상황에 노출될 경우 즉시 상의할 것 등을 약속하고 있다.
경상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교내 전임교원을 위촉입학사정관으로 활용함으로써 입학사정관 전형의 수월성을 확보하고 대학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위촉입학사정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입학사정관전형의 공정성ㆍ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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