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세계은행과 MOU 체결

공동협력사업 추진, 협력분야 워크샵·시범사업 등에 대해 논의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4-25 14:21:54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세계은행(World Bank, 총장 김용)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세계은행과의 협약체결은 지난해 김용 총재의 서울대 방문 이후 논의를 시작해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맺은 결과다. 이미 지난해 3월 세계은행 실사단이 서울대를 방문해 협력분야 등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한 지식 및 전문성 공유, 공동협력사업 추진, 협력분야 관련 워크샵 및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의과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보건대학원, 행정대학원 등과 함께 보건, 의료, 기술, 농업, 공공정책 분야의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은행은 국제사회에서 각국의 경제부흥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특히 개발도상국의 정책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국제개발협회(IDA) 등 5개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IBRD 187개국, IDA 171개국이 회원국이다.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을 지낸 김 용 총재는 지난 2011년부터 1년 동안 서울대법인설립준비위원회 준비위원으로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서울대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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