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재학생, 중소기업 CI 무료 제작

시각디자인학과 2006년부터 봉사… 지식 나눔의 모범사례 제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4-19 13:53:34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사상지역 중소기업들의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 통합)를 무료로 제작해 기업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기부 사업은 신라대와 사상구청, 사상기업발전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 2006년부터 지식 나눔 봉사를 해왔다.


이에 따라 신라대는 오는 22일 사상구청에서 제7회 산학관협력 CI디자인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출품작 전시는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출품작은 시각디자인과 학생 20명이 김동석 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해 말부터 작업한 것으로 월평초등학교, 샘물아동센터, ㈜창신가스, (주)JMP 등 9개 업체의 CI다.


시각디자인과는 매년 3학년생을 중심으로 CI제작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학생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경영진 및 담당자들과의 면담, 디자인컨설팅 등을 통해 CI를 제작한다.


시각디자인과에서 CI를 제작해준 업체 수는 80여 개다. 사상지역에는 현재 3000여 개의 중소기업들이 산재해 있어 앞으로 이 나눔 봉사가 계속 진행될 경우 다수의 업체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석 교수는 “대학의 입장에선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체험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디자인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 측면에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이 상호 연계해 보다 다양한 방식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호발전을 추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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