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객실이야? 도서관이야?'

성신여대 중앙도서관 학생열람실 새 단장… 24시간 운영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4-19 13:51:21

▲ 성신여자대학교가 새로 단장한 중앙도서관 학생열람실 모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중앙도서관 2층의 학생열람실을 독특한 분위기로 새 단장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총 12일에 걸쳐 내부 공사를 진행하면서 바닥재 및 목공, 페인트 작업과 더불어 열람 책상과 의자, 냉·난방기 등 기자재를 교체했다. 또한 곳곳에 스타일링 소품들을 배치해 세련되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특히 우측 벽면을 채운 8개의 좌석은 비행기 좌석 컨셉트로 제작해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01A번 좌석부터 08A번 좌석까지 나란히 배열된 항공기 객실형 좌석들은, 1인용 개별 학습 공간에 조명 기구까지 따로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벽면에는 시원한 하늘 사진을 담은 액자를 걸어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재학생 오수민 씨(09)은 "마치 비행기 특등석에 앉아서 공부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깔끔하고 편안한데다가 무엇보다 독립 공간이라 집중도 더 잘 된다"고 말했다.


제2열람실의 좌석 수는 총 104석이며, 학기 중과 방학 구분없이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 17일 학생열람실 개관 기념과 더불어 중간고사 기간인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간식 나눔 이벤트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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