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 '활약'
복지시설 꾸준히 지원, 독도수비대 김치전달도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4-17 18:38:52
성신여대는 17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방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심화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체인지 사회봉사단'과 재학생인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미디어영상연기학과12), 소유(현대실용음악학과12)가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생산품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기존에 진행 해왔던 봉사활동 영역을 세분화하여 통합적이고 조직적인 봉사를 위해 체인지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신철호 부총장을 단장으로 '대한민국 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봉사총괄 기획자로 선임해 체(體·땀나눔), 인(人·마음나눔), 지(知·지식나눔) 영역으로 나누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는 독도수비대에 김치냉장고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나라사랑 마음을 전달하는가 하면, 지역관내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 소외되기 쉬운 소규모의 결손·빈곤·해체 가정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그룹홈 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심 총장은 "규모가 큰 대단위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작은 봉사로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과 함께 경험해보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작고 소외된 곳부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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