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차기 사무총장 '2파전'으로
서남수 교육부 장관 행시 동기 vs 대교협 연구원 출신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4-16 10:51:54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이하 대교협) 차기 사무총장직에 2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대교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사무총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8명에 대한 심사 결과 최종 후보로 2명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A후보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행정고시 22회 동기로 교육부의 다양한 보직을 거친 인사다. 초·중·고와 고등교육 분야를 두루 거친 게 강점이다.
또 다른 후보 B씨는 서울 소재 모 대학 교수로 근무했으며 대교협에 파견된 뒤 대학평가원장을 지냈다. 대교협에서의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2011년 사무총장 모집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오는 2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마지막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사회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직접 비밀투표 방식으로 최종 차기 사무총장 적임자를 선출한다. 최종 후보는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임용된다. 차기 대교협 사무총장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015년 4월 28일까지 2년 간이다.
대교협은 현 사무총장이 임기가 만료되는 28일 전후로 신임 사무총장의 선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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