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주)화신 회장 성균관대에 50억원 쾌척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4-11 10:03:10

▲정호 (주)화신 회장.
성균관대는 11일 정호(74) (주)화신 회장이 최근 모교인 성균관대에 장학금으로 현금과 주식 등 50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50억 원에 달하는 사재 출연은 대학가에서는 매우 드문 일로 성균관대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이 대학 관계자는 덧붙였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58학번인 정호 회장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을 경영하는 자수성가 기업인으로 그동안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 자신의 호를 딴‘우석장학기금’을 지급해왔다. 매학기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제·경영대학 학생 20명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글로벌인재 육성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정 회장은 우석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철탑산업훈장(2006년), 글로벌 CEO 대상(2011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총장은 "정회장의 숭고한 뜻에 경의를 표하며 인의예지에 바탕한 글로벌인재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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