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비리혐의 총장 해임 뒤 공모 나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4-10 09:49:11
수원여대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이 현재 공석으로 있는 총장 인선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총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여대는 신임 총장 지원 자격 요건으로 사립학교 교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고, 수원여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고 학식과 덕망이 높은 행정능력을 두루 갖춘 교내외 인사로 제한했다.
또한 공모에 지원하려는 인사는 수원여대 전임 교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서류 접수 기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며 제출 서류는 공모 지원 신청서, 주요업적 및 경력 소개서, 대학발전계획서, 추천서, 서약서 등이다.
수원여대는 신임 총장이 임용되는대로 2013학년도 기관평가 인증, 교원양성평가, 간호학과 4년제 평가인증 등 학교의 주요 현안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수원여대는 지난달 비리혐의로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 총장 이모씨를 해임하고 총장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모씨는 2010년 전산장비 납품 독점과 대금결제 편의제공 등의 대가로 업체로부터 1억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징역 8월 , 추징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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