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효흠 현대자동차 고문, 경상대에 발전기금 출연

‘개척정신, 경상인의 저력을 믿어라’ 특별강연회도 개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4-09 18:18:00

백효흠 현대자동차 고문이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재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정우건)는 “백효흠 고문은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재학생ㆍ교직원 대상 특별강연회를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순기 경상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교수와 대외협력과 관계자, 백효흠 고문 부부, 친구・친척, 박구부 축산학과 명예교수, 문영식 축산학과 총동문회 수석고문(에이스트랙 회장), 조수안 축산학과 총동문회장(에이스트랙 대표이사), 송기택 축산학과 동문(전 현대자동차 부장), 주선태 축산학과장과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강연회는 ‘개척정신, 경상인의 저력을 믿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백 고문은 현대자동차 영업맨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현대자동차 사장에 오르기까지 삶과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백효흠 고문은 1974년 경상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단국대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현대자동차 판매사원으로 입사해 과장, 강릉지점장, 부장, 안양트럭지점장, RV판촉실장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2년 이사로 승진한 후 서부지역본부장, 소상판촉실장을 역임했고 이후 2004년 상무, 2005년 전무, 2008년 부사장, 2012년 사장에 오르는 등 판매사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최고경영자에까지 오르는 입지전적인 신화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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