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육군 최초 기술분야 군사학과 선정
국내 최초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2014학년도 개설 예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4-08 17:14:28
육군은 지난해 12월 학・군 협약대학 선발 모집설명회를 통해 학군단이 설치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일반군사학과와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선발을 추진해 왔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육군 최종심의를 거쳐 총 4개 대학(일반군사학과 3개 대학,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1개 대학)에 군사학과 시범운용을 확정했다.
육군과 협약을 통해 개설된 군사학과는 전국에 총 9개 대학(일반군사학과 8개 대학, 사이버국방학과 1개 대학)이 있으나 기술분야(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는 동양대가 처음이다.
동양대 국방기술대학 장광일 학장(예비역 중장)은 “국방비젼 2020을 통해 우리 군은 현재의 병력 중심에서 무기와 장비중심의 기술 집약적 군 구조로 변화될 것이며 이에 따른 국방기술인력의 수요 확대와 역할 증대는 불을 보듯 분명하다”며 “이번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시범운영대학 선정은 국방기술분야에 꾸준한 투자와 지원을 해온 결실로 더욱 우수한 국방기술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양대는 국내 최초로 2005년에 설립한 국방기술대학과 213학군단을 통해 174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재학생 중 군 장교시험에 165명이 최종 합격해 양성 중에 있으며 매년 전국규모의 국방기술학술대회 주관과 각종 군관련 세미나와 학회에 참가 하고 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주요 군 기술관련 기관과의 협약을 맺고 꾸준히 교류를 통하여 민·군·산·학·연이 연계된 국방기술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