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다문화교육원 개원 및 입학식
대전시교육청에서 1억 2000만 원 지원 받아 ‘다문화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4-08 15:20:41
앞서 한남대 한국어학당은 지난달 대전시교육청 주관의 ‘다문화교육 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한남대 한국어학당은 시교육청으로부터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다문화교육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이중 언어 강사 양성과정(총 600시간)’, ‘초·중등 관리자 다문화이해교육 직무연수(15시간)’, ‘이중 언어 강사 보수교육(30시간)’ 등을 실시하며 추후 연수 과정과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이중 언어 강사 양성과정’은 대한민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로 일본, 중국, 베트남, 몽골 출신의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을 갖춘 취업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은 추천을 통해 대전시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에서 이중 언어 강사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기관 및 지역단체(NGO)에 이중 언어 강사로 추천된다.
한국어학당 강정희 원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다문화 연수 운영기관 선정은 한국어학당이 그동안 쌓아온 한국어, 한국어교사 양성, 한국문화연수 과정의 교육 인프라를 다문화교육 연수에 적용할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교육 관련 각종 국가사업에 적극 참여할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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