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새싹 멘토링 학습지도 프로그램 참가

경남지역 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봉사활동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4-03 11:39:29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경남지역 중ㆍ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새싹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가한다.


경상대 학생처(처장 이건기)는 미래국제재단(이사장 김선동)과 지난해 9월 20일 ‘새싹 멘토링 학습봉사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막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중고생(멘티)과 우수 대학생(멘토)을 연계한 학습지도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 사업에는 전국 20개 국공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멘토는 2000여 명, 멘티는 1만여 명에 이른다.


경상대는 지난해 우수 대학생 멘토 72명을 선발해 중고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3월에도 82명을 신규로 선발했다. 경상대는 지난 2일 신규 선발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교내 대학본부에서 개최했으며 이들은 오는 4월 말부터 학습지도를 시작한다.


신규 선발생들은 학습지도 기간 동안 주당 6-8시간씩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학습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에 대한 학습봉사기금은 미래국제대단이 경상대에 출연한 발전기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경상대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권순기 총장은 “단순한 학습지도보다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봉사활동은 나의 시간과 능력 등을 나눠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나 자신도 큰 기쁨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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