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홍세훈 씨,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

대학 4년 등록금 전액, 학기당 200만 원 학업장려금 지원 받아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4-01 10:27:45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다.

전남대는 최근 생명과학기술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홍세훈 씨가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 씨는 대학 4년 간의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게 됐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해 육성하는 제도로 2003년 처음 도입됐으며 전남대에서는 지난해 장유나(화학과 2학년) 씨가 최초로 선발됐다.

장학생 선발은 수학·과학분야 학업성적 및 과학활동 실적 우수성 등 1단계 서류 심사와 인·적성검사,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홍 씨는 광주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 과학도로서의 기본이 되는 ‘탐구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홍 씨는 “앞으로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연구해 만인을 도우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 생명과학기술학부에 입학했다”며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분자세포생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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