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연구성과 교류회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3-21 10:18:16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22일 오후 1시 20분 정하상관 302호에서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대학, 연구소, 산업체간의 실질적 연구협력 기반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강대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본부장 지대윤ㆍ화학과 교수)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창출 정책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융합형 핵심 원천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서강대에 설립된 ‘국가연구개발관리 및 지원 전담조직’이다.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밑에는 연구개발 분야에 따라 구성된 융합연구단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으로는 서강대, 서울대, KAIST 등 총 17개 대학, 한국기초지원연구원, KIST 등 총 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삼성전자, ㈜진매트릭스 등 총 6개 산업체가 있다.
융한연구단은 PET 방사성의약품 융합연구단(단장: 서강대 지대윤 교수), 고성능 의료영상 융합연구단(단장: KAIST 나종범 교수), 질량분석 의료기술 융합연구단(단장: 기초지원연 유종신 박사) 등 3곳이다.
PET 방사성의약품 융합연구단 및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전체 단장을 맡고 있는 서강대 화학과 지대윤 교수는 PET 방사성의약품 융합연구의 권위자로, 종합병원에서 암, 파킨슨병,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효과를 관찰할 때 활용하는 의료기구인 PET 영상을 찍기 위한 특수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서강대 PET 융합단은 획기적인 PET 방사성의약품인 ‘치매 진단 시약’을 개발한 바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처럼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융합형 핵심 원천기술의 개발을 위해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51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연구가 종료되는 2014년 6월까지 130억원의 연구비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성과 교류회에는 국내외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학․연․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조강연 및 특강, 첨단의료기기분야의 최근 융합연구 성과와 전망 발표 등이 이뤄진다. 또한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에서 그동안 도출한 시제품과 동영상, 포스터 등 성과를 전시하고, 연구기관, 투자기관 및 관련 산업체와의 연구협력과 비즈니스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술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교류회 1부에서는 세계적 유수 의료기기업체인 Siemens Healthcare의 Lars Eriksson 박사가 “A History of Positron Camera Instrumentation”이라는 주제로 양전자 카메라 계측의 역사에 대해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3대 의료임상연구기관 중 하나인 Mayo Clinic의 Ravinder J. Singh 박사가 “Clinical Applications of Mass Spectrometric Technology in Mayo Clinic”이라는 주제로 Mayo Clinic에서 사용하고 있는 질량분석기반 분자시스템 임상응용 기술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어서 기술보증기금의 유성수 전무이사가 “정부 연구성과 기술금융지원 제도”라는 주제로 융합연구 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정부의 기술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특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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