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베트남 경찰 간부 대상 한국어교육 실시

베트남에 설립한 세종학당서 실무중심 회화교육 진행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3-15 11:49:34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베트남 호찌민시에 설립한 세종학당에서 현지 경찰 간부들을 대상으로 3년 연속 한국어를 가르친다.

호찌민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24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어 실무중급반을 개설했으며 호찌민시 경찰 간부 1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3시~5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실무에서 한국인과의 원할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회화 중심의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조선대 관계자는 “호찌민 경찰청의 요청으로 개설된 이번 강좌를 통해 한국어를 능숙하게 함으로써 약 8만 명에 달하는 교민들이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베트남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대한민국과 조선대 위상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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