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사회봉사단, ‘새 봄맞이 거리 청소’

쌍용(나사렛대)역 일대 담배꽁초, 오물 집중 수거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3-14 18:32:08


나사렛대학교 사회봉사단은 14일 오후 쌍용(나사렛대)역 일대에서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봄맞이 거리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쌍용(나사렛대)역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오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거리 청소로 이뤄졌다.

새 학기를 맞아 나사렛대로 유학온 30여 명의 외국 학생들도 거리청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쌍용(나사렛대)역에서 출발해 나사렛대와 쌍용2동사무소 주변 도로를 돌며 깨끗한 거리를 위한 계도 활동 등 집중적인 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유학생 오붐(Obum Chibveze Gabriel, 기독교학부 3년) 씨는 “바쁜 학업으로 인해 한국에 와서 봉사 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앞으로 오늘 같은 봉사를 열심히 해 외국인 유학생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주변에 거주하는 김원기(인간재활학과 4년) 씨도 “무심코 다니던 길을 청소하기 위해 나와 보니 거리에 즐비한 담배 꽁초와 오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거리, 뒷골목 등 정화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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