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의과대학 설립 탄력받나
광양시의회,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에 관한 건의안 채택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3-14 18:13:39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의 의과대학 설립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순천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서 광양시의회는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라면서 "전남 동부권은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국가산업단지와 산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수요 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의회는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인 전남 동부권에는 남해안권 선도대학인 국립 순천대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광양시에 순천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건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의회는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동서통합지대인 전남 동부지역에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동서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면서 청와대, 국회, 교육과학기술부, 전라남도, 광양시 등에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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