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LIG배구단과 '구미대학교의 날' 성황리 치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3-13 17:23:34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구미를 지역 연고로 둔 유일한 프로스포츠 구단인 LIG 배구단의 정규시즌 최종 홈경기를 겸한 '제3회 구미대학교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고 13일 밝혔다.

구미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는 구미대 정창주 총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 구미대 재학생, 교직원과 가족 등 2500여 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열기를 더했다.


특히 LIG배구단 선수 입장시 구미대 간호과, 치위생과, 국방의료과, 유아교육과, 호텔관광과, 경호스포츠과 여학생들이 선수들과 손을 잡고 등장해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2세트 후 경기장에는 흥겨운 축제 마당도 열렸다. 경기 코트에 구미대 홍보대사, 총학생회, 재학생 150여 명이 뛰어 나와 치어리더와 함께 신나는 ‘강남스타일’의 춤과 노래로 전체 관중의 호응을 받으며 한바탕 잔치 분위기가 연출됐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구미대가 제공한 손목시계와 고급 필기구를 관객들에게 나눠주었으며, 경기 후에는 구미대 학생들과 시민들이 김요한, 이경수 등 선수단과 프리허그, 팬사인회, 기념촬영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미대 호텔관광과에 재학중인 이준경씨(20)는 “큰 소리로 응원하고 춤도 추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배구경기의 매력도 느꼈고, 이런 구미대학교의 날이라는 행사가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게 웃었다.


한편 구미대와 LIG 배구단은 2010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