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년 연속 등록금 인하

지난해 5.3%에 이어 올해 0.3% 내리기로 결정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1-30 10:12:04

군산대(총장 채정룡)가 2년 연속 등록금을 내렸다.

군산대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가 회의를 거듭하며 여러 차례 대학 재정 및 등록금 현황을 검토한 후, 어려운 재정 상태에도 불구하고 학부생의 어려운 학업 여건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등록금을 0.3%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등록금 인하는 2009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고, 지난해 등록금을 5.3% 인하한 데 이은 결정이다.

등록금 인하에 따라 군산대의 2013학년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166만 9000원, 이학·체육계열 198만 9000원, 예능·공학계열 213만 1000원으로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최저 수준이다.

군산대는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경상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재정운영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장학금 1유형이 크게 확대되고 등록금 인하에 따른 국가장학금 2유형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장학금 지급률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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