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
박 당선인, 김용준 인수위원장 총리로 지명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1-24 14:37:32
박 당선인은 2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차기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게 됐다”며 “저와 함께 새 정부를 이끌어갈 후보자는 현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위원장 맡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인은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는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하면서 평생 법관으로서 국가의 법과 질서 바로 세우고 확고한 소신과 원칙에 앞장섰다”며 “이번에 인수위원장을 맡으면서 분과별 인수위와 크고 작은 문제를 하나하나 교감하면서 합리적으로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또 “김 지명자가 살아온 길을 보면 늘 약자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던 분”이라며 “저는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 내린 사회 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항상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고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인수위를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라면서 국민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기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헌법대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행정부를 총괄하는 일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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