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사회봉사단, ‘나눔과 도전의 원정대’ 출정식

경주, 울릉도, 태백, 중국 연길 등에서 150여 명 봉사활동 실시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1-21 17:23:33

울산대 사회봉사단(단장 이철)이 21일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겨울방학 사회봉사 프로젝트인 ‘나눔과 도전의 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사회봉사에 나섰다.

울산대 사회봉사단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라는 정주영 대학설립자의 창학정신을 핵심가치로 ‘나눔, 도전, 협력, 창의’를 실천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8일 출범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젝트에는 사회양극화, 세대갈등, 지역갈등 해결을 목표로 6~8명씩 조를 이뤄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근 경북 경주, 포항, 울릉도, 경남 남해, 전남 순천, 강원 태백, 충남 태안, 중국 연길 등에서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봉사활동으로 내달 8일까지 울산삼호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용돈기입장 쓰기 등 재정관리법을 가르치는 ‘경제교실 머니아니’ 운영, 27일까지 전남 순천-보성-곡성지역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머리염색 등 ‘이미용·안마’ 봉사, 30일까지 포항이주민센터와 태안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 적응교육 및 벽화그리기’ 봉사, 내달 3일까지 남해 미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책만들기’ 봉사, 내달 8일까지 중국 연길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역사 바로알기’ 교육봉사 등으로 진행된다.

사회봉사단 학생대표 김미리(22·사회과학부 4년) 씨는 “사회에 진출해서도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며 “학우 각자의 재능으로 활동 조를 편성한 만큼 봉사 대상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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