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학생 이공계체험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1-14 09:58:07

건국대(총장 송희영) 공학교육혁신사업단은 서울 광진구와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광진구청이 협력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광진구 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 등 45명을 대상으로 향후 이공계에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이공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공 영역별 소개와 연구소 방문, 특강과 실습, 이공계 재학생 및 연구원과의 대화, 건국대 안내 및 캠퍼스 투어, 학교시설 견학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다. 또 이공계 분야별 학습과 연구 결과물이 산업기술과 정보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김낙교 건국대 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공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우수 인재가 많이 진학해야 한다”며 “중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이공계 대학에 오면 무엇을 배우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됐으며 진로 결정을 앞둔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이공계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댄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