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더우드·에비슨 특훈교수 선정

총 6명 중 2명은 신규 임용 교수, 정년보장・재임용 심사 강화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1-07 14:10:43

연세대(총장 정갑영)는 2012년 언더우드 특훈교수 및 에비슨 특훈교수(의료원) 6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수는 백융기 대학원 융합오믹스의생명과학과 교수, 안종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조재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함승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김희웅 정보대학원 부교수, 이민구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등이다.


특히 안종현 교수와 조재원 교수는 신임교원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부임과 동시에 특훈교수로 선정됐다. 임명식은 오는 31일 교직원 수양회에서 열린다.

연세대는 지난 2007년부터 세계적 수준의 업적을 달성한 교내 전임교원(임용예정자 포함) 중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를 언더우드 특훈교수 및 에비슨 특훈교수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정된 자는 총 31명, 현재 임기 중인 언더우드ㆍ에비슨 특훈교수는 2012년 선정자를 포함해 총 15명이다. 특훈교수로 선정되면 임기(3년) 동안 그 명칭에 상응하는 명예와 3년간 총 1억5000만 원의 금전적 인센티브 지급 또는 1호봉 특별승봉, 책임강의시간 학기당 3학점으로 감면, 한 학기에 6학점 강의 시 다음 학기 강의 면제, 3시간 연속강의 허용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연세대는 연구업적이 탁월한 세계적 석학교수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학년도부터 특별채용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별채용 제도는 특훈교수 이상의 연구업적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임용 대상자는 첫 계약 기간(3년) 동안 급여 외 최대 연간 5000만 원의 특훈교수 대우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채용 교수에게는 분야에 따라 3~5억 원의 연구정착금이 지급된다.


연세대는 이 제도를 통해 향후 3년간 20여 명 규모의 세계적 석학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력을 대폭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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