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최후균 교수 최다 인용된 논문 'TOP 5' 선정

김준환

kjh@dhnews.co.kr | 2012-12-18 13:45:24

조선대(총장 서재홍) 최후균 교수(약학과)가 ‘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발표한 논문이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5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럽약제학회(European Federation for Pharmaceutical Sciences)의 공식 학술지인 ‘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는 Pharmacology and Pharmacy 분야에서 상위 25%에 해당하는 학술지이며 피인용지수(impact factor)는 3.212이다. 주로 약물의 물리화학적 성질, 약물 전달, 생물학적 평가, 흡수 기전 등에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최 교수는 2009년에 항암제로 사용되는 doxorubicin을 나노 사이즈의 고형지질입자(solid lipid nanoparticle)에 봉입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기 위한 연구의 하나로 생체에 사용하기에 안전한 원료들을 이용, 나노고형지질입자를 지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서 제조된 나노입자를 이용해 유방암 세포주인 MCF7 cell에 시험한 결과 doxorubicin에 내성을 나타내는 세포에서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여 향후 내성을 나타내는 암세포의 치료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연구에서 제조된 나노입자는 동결건조 후에도 그 특성이 변하지 않아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조선대 내성세포연구센터(센터장 최철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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