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4학년 윤성창 씨, 후배들에게 장학금 2백 만원 전달 '훈훈'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12-12 09:54:18

가천대(총장 이길여) 건축설비공학과 4학년 윤성창 씨가 졸업을 앞두고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 원을 학교측에 전달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윤 씨는 “재학 중 학교에서 성적우수장학금과 연구지원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마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하게 됐다”며 “받은 것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 주기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같은 과 지도교수인 성순경 교수님이 꾸준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 배운 것이 많다”며 “적은 돈이지만 학과 후배들 중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학업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씨는 LG 서브원에 현재 인턴으로 소속 돼 있으며 인턴 과정이 끝나면 평가를 통해 내년 초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