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박태학 총장, 12월 4일 취임식 거행

'작은 취임식'으로 낮춤과 섬김 실천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2-11-28 11:23:36

▶박태학 총장.
신라대 박태학 총장이 오는 12월 4일 취임식을 갖고 총장으로서의 비전과 포부를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취임식은 오전 11시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거행되며 외부인사 초청 없이 박해곤 신라대 법인 이사장과 법인 이사 및 감사, 전직 총장, 동창회 임원, 교수, 직원, 학생 대표 등 학내 인사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박 총장은 취임식에 앞서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 등에게 학내 인사 중심으로 치르는 '작은 취임식'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신라대에 따르면 박 총장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창조대학'을 모토로 2014년 창학 60주년을 제2창학 원년으로 설정하고 신라대를 60년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명문 사학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책 사업의 적극적 유치, 산학협력 및 학교기업 수익 극대화, 발전기금 확충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 총장은 사상역 복합환승센터와 대학 간 연결망 구축, 서부산권 기업과의 맞춤형 산학협력, 사상 스마트 밸리와 연계한 산학연 메카 구축 등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해외취업 대상 국가와 프로그램 다변화, 해외캠퍼스 설립, 해외산학협력 강화 등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서의 지위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대학 운영과 관련해서는 신라대만의 고유 문화 창달과 전통성 확립으로 '머물고 싶은 대학'을 만들어 나가고 대학축제를 지역문화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공고히 한다는 것이 박 총장의 구상이다.


신라대 관계자는 "취임식에서는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 등이 새 총장에 대한 기대를 담은 영상 메시지를 상영한다"면서 "창학 60주년 타임전광판에 점등을 하고 신라희망동산에 영원한 발전을 상징하는 주목을 심은 뒤 대학발전을 염원하는 글귀를 적은 희망리본을 다는 기념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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