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재일동포 독지가의 끝없는 ‘고향 사랑’
제주대에 발전기금 1억5000만 원 기탁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2-11-26 14:39:39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제주 출신 70대 재일동포 독지가가 최근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5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제주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제주대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는 “제주 유일의 국립대인 제주대의 발전은 곧 제주의 발전”이라며 “앞으로도 능력이 닿고 여건이 된다면 계속해서 사회 환원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주대 관계자는 “성금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부채 때문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과 재일본제주인센터 운영 등에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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