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름다운 이화인상’, 최재명 경산복지재단 이사장 선정

정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0여 년간 헌신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11-22 10:22:38

▲최재명 경산복지재단 이사장
이화여대 총동창회(회장 조종남)는 2012년 올해의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지난 30여 년간 정신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데 헌신해 온 최재명(사회사업학과 66년 졸업, 68세) 경산복지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

8회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이화여대 총동창회가 매년 그늘진 곳에서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동창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화인의 밤’에서 열린다.


최재명 경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1966년부터 아동복지, 가정복지 사업 등의 사회사업 현장에서 정신적 물질적 교육을 지원하며 40여 년 동안 사회복지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1년에는 부친인 故 노석 최병흥 옹의 유지를 이어받아 경산복지재단을 설립, 만성 정신장애인들의 요양시설을 운영을 시작했다. 정신장애인들이 요양시설에서 퇴원이 가능함에도 가족들이 흔쾌히 반기지 않는 상황을 본 최 이사장은 정신요양시설이었던 ‘사랑밭 재활원’을 우리나라 최초로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귀시설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 이사장은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사업 외에도 소외받고 힘없는 노인들을 위한 ‘다정마을 노인요양시설’, 경기도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사업인 ‘애전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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