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화학교육ㆍ고분자공학과, SCI논문 실적 ‘전국 1위’

고분자공학과, 국립대 공학계열 학과 가운데 1위 차지

김준환

kjh@dhnews.co.kr | 2012-11-20 18:03:19

부산대(총장 김기섭)는 올해 대학정보공시의 전임교원 국제전문학술지(SCI급/SCOPUS) 게재논문 실적에서 화학교육과와 고분자공학과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개된 전국 대학 전 계열에서 지난해 SCI급/SCOPUS 학술지 게재 논문 실적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산대 화학교육과는 전국의 유사학과 중 1위를 차지하며 인문사회계열 2929개 학과 중 4위에 올랐다. 고분자공학과도 전국 화공분야 학과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해 공학계열 1310개 학과 중 4위(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


화학교육과는 SCI급/SCOPUS 학술지에 지난 해 전임교원 1인당 1.6편을 발표해 유사학과 전체 평균 0.6편보다 1편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계열 전체 평균은 0.1편으로 집계됐다. 고분자공학과는 69개 유사학과 전체 평균인 1.0편의 3배인 3.0편의 논문을 발표해 화공분야 학과 중 1위에 올랐다. 공학계열 전체 평균은 0.4편으로 집계됐다.


한편 화학교육과는 기초·응용 화학의 전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 교육을 실시해 교사와 과학자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BK21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업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분자공학과는 현재 다수의 주요 국책을 맡고 대학 자체 대형사업(BK21사업단, WCU사업단, 대학특성화사업, 나노그리드소재 파이오니어융합연구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1학년도 부산대의 학과 대학자체평가에서도 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졸업생들은 국가 연구소의 연구직과 IT산업, 석유화학, 전자재료 분야 등의 대기업·외국계 기업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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