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인턴교육 해외에서 한다”

현대중공업-울산대, 해외인턴지원 협약 체결

나영주

press@dhnews.co.kr | 2012-10-22 11:41:46

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재성)이 울산대(총장 이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인턴파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기업이 해외 사업체에서 일정 규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과 울산대는 지난 19일 해외인턴지원 협약을 맺고 학기마다 6~8명의 학생을 선발해 5개월 동안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에서부터 인턴교육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숙식비와 체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도 지원한다.

특히 학생의 전공과 희망에 따라 파견지를 배정하고 인턴평가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해외인턴교육과 함께 글로벌 실무력을 제고할 수 있어 취업경쟁력 향상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철 울산대 총장은 “점점 국제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해외의 우리 기업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체득하고 특히 현대그룹 창업자인 아산 정주영 선생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획기적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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