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김일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산학연 협력상 수상

연간 1500억 원 규모 고성능 폴리올 제조 공정 상업화 성공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2-10-12 16:38:14

부산대(총장 김기섭) 고분자공학과 김일 교수가 고성능 폴리올 제조 공정 기술을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한 공로로 한국고분자학회의 롯데 산학연 협력상을 수상했다.

12일 부산대에 따르면 김일 교수는 에스케이씨(주)·금호석유화학(주)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프린트용 잉크 분산제, 전자담배 액체, 식품용 거품억제제, 고체로켓 연료 가소제 등 여러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폴리올 제조 촉매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폴리올 제조기술은 에스케이씨(주)에서 연간 6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고분자학회로부터 종래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생산성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 교수는 “활발한 산학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촉매 제조공정과 고성능 폴리올 제조공정을 상업화함으로써 연간 1500억 원 규모의 시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기술의 중요성과 경제성을 고려하면 시장 규모는 훨씬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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